아마도 아프리카 - 창비시선 321 (알창5코너)

아마도 아프리카 - 창비시선 321 (알창5코너)
아마도 아프리카 - 창비시선 321 (알창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제니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7년 초판15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65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7,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제니의 첫 시집.

시인의 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말놀이와 반복에서 비롯되는 발랄한 리듬감이다. 시인의 시들은 언뜻 이해할 수 없는 모호한 단어와 이미지와 문장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듯하지만, 그 생생한 리듬을 통해 사물과 의미 사이, 현실과 상상 사이에 무한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등단작 '페루'를 비롯하여, '풍선 풍선 풍선'이 되고 '분홍설탕코끼리풍선구름'이 되는 자유자재한 상상의 연쇄가 돋보이는 '분홍 설탕 코끼리', 알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네이키드 하이패션 소년'과 '공원의 두이'와 '녹슨 씨'와 '편지광 유우'와 '미리케'와 '블랭크 하치' 등 50여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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