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수코너)

조화로운 삶 (수코너)
조화로운 삶 (수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헬렌 니어링 | 스콧 니어링 (지은이) | 류시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보리 / 2005년 1판17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1쪽
정가 / 판매가 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 뒷표지 가격란에 스티케 뗀 자국 있음

도서 설명

헬렌과 스코트. 산업사회의 고속성장과 대공황의 침체된 경제 속에서 그들이 선택한 '자연 속에서 서로 돕고 기대며, 자유로운 시간을 실컷 누리면서 저마다 좋은 것을 생산하고 창조하는 삶'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이다.

상류층의 딸로 태어나 바이얼린을 배우고 한때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연인이기도 했던 헬렌 니어링과 자본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자랐던 전직 대학교수 스코트 니어링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끌만하지만, 이들의 삶이 세인의 기억 속에 보다 오래 남게 된 것은 이 책의 중심무대가 된 버몬트 숲에서의 20년간의 삶 때문이다.

그들은 대도시 뉴욕을 떠나 버몬트라는 산업사회 이전 농촌사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던 곳으로 떠난다. 3가지 목표를 마음에 품고서. 그 목표의 첫번째는 독립된 경제를 꾸리는 것이고, 둘째는 삶의 토대를 지킬 수 있는 건강지키기, 사회를 생각하며 바르게 사는 것이 그 세 번째 목표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땅을 일구고, 돌집을 짓고,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또한 도시와는 다르게 전화도 라디오도 없는 조용하고 단순한 삶을 고집했으며, 일년의 여섯 달은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시간으로 나머지 여섯 달은 연구, 여행, 글쓰기, 대화, 가르치기 등으로 보냈다. 또한 그들은 스무 해 동안 의사를 한 번도 찾아가지 않을 만큼 건강했다(스코트는 100세에, 헬렌은 94세에 운명을 달리했다). 그리고 그들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열린 공간으로 대했다.

머리말·시골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 4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 13
삶의 원칙 = 31
집을 짓다 = 63
농사짓기 = 93
무엇을 먹을 것인가 = 117
살림 꾸리기 = 153
함께 사는 사람들 = 167
버몬트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 = 195
헬렌 니어링의 말 조화로운 삶을 찾는 이들에게 = 217
옮긴이의 말·아름다운 두 영혼의 삶의 기록 = 219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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