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족의 역사 - 변방의 민족에서 청 제국의 건설자가 되다 (알마96코너)

만주족의 역사 - 변방의 민족에서 청 제국의 건설자가 되다 (알마96코너)
만주족의 역사 - 변방의 민족에서 청 제국의 건설자가 되다 (알마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패멀라 카일 크로슬리 (지은이) | 양휘웅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89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동북아시아의 문화 전통을 계승해온 만주족의 기원과 정체성, 그리고 흥망성쇠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만주족은 중국 동북 지역, 시베리아와 한반도 북부 지역 등에서 말갈(靺鞨), 물길(勿吉), 여진(女眞) 등으로 불리다가, 17세기 왕조의 건설과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 자신들을 '만주'(滿洲)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동북아시아 변경의 맹주로 군림하다가 누르하치에 의해 중원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그리고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청 제국의 지배자가 됨으로써 중국사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 책은 오래전에는 '야만인'(서구에서는 '타타르'로 잘못 알려짐), '오랑캐' 등으로 업신여김을 당하다가 청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결국 중국을 멸망시킨 원흉으로 지탄받았으며 20세기에는 한족에 의해 모진 핍박을 받은 만주족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동북아시아의 문화 원형을 복원하고자 하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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