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예치 시스템 - 주희에서 등소평까지 (동35코너)

저자 | 미조구찌 유조 외 지음/동국대 동양사연구실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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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청계 / 2001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5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이 책은 미소구찌 유조, 이토 타카유키, 무라타 유지로가 저술한 <中國という視座>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미소구찌 유조를 중심으로 형성된 東京學派(東京大學)는 시마다 겐지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京都學派(京都大學)를 밀어내고 현재 중국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그룹.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 근세 송대(宋代)에서 등소평(鄧小平)의 개혁·개방 체제에 이르기까지, 그 기간 동안의 정치·사회·학술·사상·문화의 전개를 '예치 시스템'이라는 이론으로 고찰하고 있다.
미조구찌 유조가 저술한 제1부에서는 주자학과 양명학의 이해와 전개 과정을 재검토하여 예치 이론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이토 타카유키가 저술한 제2부에서는 주자학·양명학·고증학의 이기론(理氣論)을 재검토하여 예치 시스템의 성립 과정을 서술하였다. 무라타 유지로가 기술한 제3부는 건륭(乾隆) 연간에 완성된 예치 시스템이 근현대에 어떻게 해체·재생되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제1부가 예치 시스템의 이론을 제공하였다면, 제2부와 제3부는 그 성립과 해체를 역사적 전개에 맞추어 구성했다.
제1부 중국 근세의 사상 세계
서장 천막과 "사건"
제1장 두 가지 이해
제2장 유교 도덕의 민중화 노선 - 양명학
부장 자연과 도덕의 연속성
제2부 중국 근세사상사에서의 동일성과 차별성
서장 중국 근세사상사에서의 푸코적 주제의 변주
제1장 주자학은 무엇 때문에 "성공"했는가
제2장 유교의 민주화와 그 역설
종장 중국 근세 사상에서 "복수성"의 좌절
제3부 중국 근대 혁명과 유교 사회의 반전
제1장 유교 사회의 전환
제2장 중국 혁명에서의 국가와 사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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