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 - 신화 종교 상징 총서 10 (알인34코너)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 - 신화 종교 상징 총서 10  (알인34코너)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 - 신화 종교 상징 총서 10 (알인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폴 벤느 (지은이) | 김운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학사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52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단순히 그리스인들이 신화를 믿었는가, 혹은 믿지 않았는가에 답하는 책은 아니다. 로마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지은이 폴 벤느는 이러한 물음을 통해 우리 인간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자기 시대의 진실을 구성하고 상상해 왔는가를, 즉 역사의 '진실 프로그램'과 '구성적 상상력'을 밝히고자 한다. 책의 핵심 논점은 바로 부제인 '구성적 상상력에 대한 논고'에 있다.

지은이는 모든 시대는 자기 시대에 맞는 '진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 이전 시대나 그 이후의 시대의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당대의 사람들이 선택하고 만든 진실 프로그램이다. 즉 그들이 상상력으로 구성한 진실 프로그램이자 그들이 만든 구성적 상상력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자신들의 시대의 하나의 신화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반적인 신화나 역사 관련 도서에서 기대하는 사건이나 연대, 영웅들의 이야기 등은 찾아볼 수 없어 처음엔 읽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고대인들의 상상력을 따라 그 시대를 재구성하는 지은이의 상상력을 따라가다보면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1993년 솔출판사에서 펴냈던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의 개정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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