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철학자들의 서 - 기이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숭고한 철학적 죽음의 연대기 (철71코너)

죽은 철학자들의 서 - 기이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숭고한 철학적 죽음의 연대기 (철71코너)
죽은 철학자들의 서 - 기이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숭고한 철학적 죽음의 연대기 (철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사이먼 크리칠리 (지은이) | 김대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마고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탈레스에서 데리다까지 동서고금의 유명 철학자 190여 명의 죽음만을 모아놓았다.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 수종증을 고치기 위해 소똥에 몸을 적셨다가 질식사한 헤라클레이토스, 오줌을 참다가 방광이 터져 죽었다는 티코 브라헤, 개와 부딪친 후 후유증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루소의 이야기들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이다.

철학자들의 우아했지만 식은땀을 흘려야 했던 마지막 순간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 역시 우리처럼 죽음에 맞서 싸워야 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키케로의 '철학한다는 것은 곧 죽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라는 말에 착안하여, 그렇다면 철학자들의 죽음은 어떠했는가와,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대비해야 하는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돌아보는 책.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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