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내단사상 (알사63코너)

조선시대의 내단사상 (알사63코너)
조선시대의 내단사상 (알사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낙필 지음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3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도교(道敎)사상은 유교·불교사상과 함께 우리 전통사상의 3대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유교나 불교가 사상적, 정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 것과는 달리 노자·장자의 도가사상·신선사상·음양오행사상 등 여러 사상이 혼합된 도교사상은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 책은 한국 도교 사상의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신선사상, 그 중에서도 권극중의 내단사상(內丹思想)을 중심으로 한국 도교의 철학적 측면을 탐구하고자 한 책이다. 권극중은(1585~1695)은 조선 초기부터 지식층에 의해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내단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내단사상의 근본 경전인 위백양(魏伯陽)의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의 주석서인 <참동계주해(周易參註解)>를 통해 중국내단사상을 폭넓게 수용하고 성리학과 선불교의 틈바구니 속에서 내단사상, 나아가 도교사상의 독자성을 견지한 인물이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 1∼2장에서 권극중이 내단사상을 접하게된 과정과 그의 사상적 연원을 살핀다. 3장에서는 권극중의 내단사상에 이르기까지 조선내단사상의 흐름을 개괄하고, 중심적으로 논의되었던 문제들을 검토한다.

4∼5장에서는 권극중의 내단사상의 구체적 이론인 인성론, 실천방법인 수단(修丹)론, 궁극적 지향 목표에 관한 선인론 등을 설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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