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문화 103호 - 2019.여름 (알카9코너)

황해문화 103호 - 2019.여름 (알카9코너)
황해문화 103호 - 2019.여름 (알카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새얼문화재단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새얼문화재단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5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황해문화」 2019년 여름호. 청년을 다루는 이번 호 특집은 다섯 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편집위원회가 특별히 주문하지 않았음에도 이 다섯 편의 글은 청년 문제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며, 장기적인 전망에 입각하여 해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한다는 점에서도 공통적이다.

이승윤은 노동시장에서 청년들이 처해 있는 불안정한 상황을 촘촘한 자료를 통해 상세히 보여주면서 20세기 이후 100여 년 동안의 복지국가의 형성과 전개, 재편의 흐름 속에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충한은 좀 더 미시적인 차원에서 청년노동의 문제를 살피고 있다. 그는 '전방위적 엉망감'이라는 흥미로운 용어로 청(소)년들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임윤서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포토보이스 기법을 활용하여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삶과 고민, 욕망과 희망의 내면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필자들 가운데 '청년'이라는 범주에 생물학적 연령상 가장 가까운 최성용은 올해 들어 정치권과 언론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른바 '20대 남성'을 둘러싼 담론의 허와 실을 날카롭게 따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효관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사회 전환"의 전망에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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