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우는 남자 한눈 파는 여자 (알카20코너)

바람 피우는 남자 한눈 파는 여자 (알카20코너)
바람 피우는 남자 한눈 파는 여자 (알카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간바 와타루 (지은이), 김혜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가야넷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8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인간은 어떤 상태일 때 바람이 나는 것일까? 주로 남자는 유쾌할 때, 여자는 우울할 때 바람이 난다고 한다. 신이 나 있는 남자는 마음의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고 본능이 그대로 표출되기 때문에 바람이 나기 쉽단다. 부부가 어렵게 시작하여 부유해졌을 때, 또는 유명인사가 되어 성공했을 때 많은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도 남자들의 그런 본성 때문이 아닐까? 반면에 여자는 우울해질 때 바람이 날 위험이 높단다. 우울해진 여자는 낯선 남자가 다가와서 위로하는 듯한 말을 건네기만 해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하여 금세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고 한다.

저자는 위험하기에 더욱 멈출 수 없는 바람의 심리를 ‘아내에게 들키면 죽는다라는 스릴만점을 상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라고 착각’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분석한다. 즉 사실은 죄책감과 스릴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인데도 상대방이 매력적이어서, 또는 자신들의 사랑이 낭만적이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라고 착각하여 상대에게 더욱 빠져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책은 왜 열애 끝에 결혼한 커플에게 바람이 살랑 부는지, 왜 금실 좋은 부부일수록 위험하지, 왜 평범한 아줌마가 어느 날 갑자기 자아를 되찾겠다며 다른 남자를 찾아나서는지 등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바람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대답해 준다.

저자는 이 책에 제시된 바람을 들키지 않는 방법이나 들켰을 때의 대처법 등은 바람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아내(남편)나 애인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임을 잊지 말기를 당부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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