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알33코너)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알33코너)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알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학진흥원 국학연구실 기획 / 정만조, 이헌창, 정순우 외 다수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65*225 / 42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시대 도산서원에서 이뤄진 지식 생산과 지적 탐구의 모습은 어떤 것이며 그것이 영남지역의 문화 형성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2011년 한국국학진흥원 서원자료 연구팀이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가 한 권의 단행본으로 묶였다.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실'이 기획한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제1권으로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이다. 이 책은 도산서원에서 소장해오던 각종 고서, 고문서 가운데 지식 생산과 관련된 자료를 사학, 철학, 교육학, 경제학, 서지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학제간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지식의 생산과 지역문화'를 주제 아래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과 그것이 어떤 절차를 거쳐 보존되고 전파되었으며, 영남의 지식문화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치는지를 밝혔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주로 서원이 갖는 정치적 기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서원은 사족이라고 하는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결사체로서의 기능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지식을 생산하고 확산하는 문화센터로서의 서원에 주목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전통사회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주로 유학적 지식인이었고, 그러한 지식인을 위한 강학講學과 장수藏修의 공간이 서원이었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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