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자의 동물원 - 조선 선비들의 동물 관찰기 그리고 인간의 마음 (알동31코너)

유학자의 동물원 - 조선 선비들의 동물 관찰기 그리고 인간의 마음 (알동31코너)
유학자의 동물원 - 조선 선비들의 동물 관찰기 그리고 인간의 마음 (알동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지원
출판사 / 판형 알렙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시대 선비들, 동물을 관찰하며 인간의 고통을 이야기하다!

동물 세계는 인간 세계의 축소판이자 척도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조선의 유학자들, 특히 실학자들은 동물에 관해 많은 기록들을 남겼고, 그 기록을 토대로 세계를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들은 산과 바다, 초목과 산천, 곤충과 물고기, 동물과 사람에 관한 기록을 통대 당대의 사회상을 비판했다. 다시 말해 유학자들은 동물들을 관찰하면서 실제로는 인간의 본성과 습성에 대해 사고하였던 것이다.

『유학자의 동물원』은 조선의 선비들이 남긴 동물 관찰기를 토대로 인간의 본성과 습성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들여다본 책이다. 동물은 본디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습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인간과 별다를 바 없다. 유학자들은 습관적인 생각에 의해 동물의 삶이 굴러가는 과정을, 그리고 그 습관적인 생각이 어떤 감정과 사건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보려 했다. 그 관성적인 사고를 유발하는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했던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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