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 니체, 푸코, 레비나스, 들뢰즈를 무기로 자신을 지키는 법 (알85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현대철학이라는 지적 무기로 ‘나’를 지키는 법을 말하는 책. 니체, 푸코, 리오타르,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레비나스, 낭시 등 현대철학자와 세계, 이야기, 나, 신체, 타자 등 현대철학의 주요 개념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우리를 속박하는 것들의 정체를 들여다보고,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펴보고, 세계를 바꾸는 힘과 무기로서 ‘나’를 고민하고, 왜 타자와 더불어 살 수밖에 없는지를 정교하고 차분한 논리로 서술한다.
현대철학의 난해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저자는 철학 개념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지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지 않는다.
현대철학의 난해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저자는 철학 개념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지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지 않는다.
책 처음과 끝을 자살의 문제로 열고 닫는 것은 그만큼 저자가 어긋난 삶을 죽음으로 마감하려는 사람들에게 ‘철학자’로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철학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여겼고, 이 도구를 활용해 절박한 삶의 문제에 봉착한 사람들에게 철학적 위로를 건네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머리말: 나의 문제란 무엇인가
# 무엇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가
이 책에서 다루는 큰 문제|나와 세계는 함께 부패해 간다|자유와 억압
# 우리에겐 어떤 무기가 있는가
교양은 자유로워지기 위한 기술|속박에서 벗어나려면|사고하는 능력
1장: 나를 속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 언어에 대해
언어의 전제|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언어의 도그마성: 르장드르의 도그마 인류학|자유롭게 사고하려면
# 가치에 대해
도덕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처음부터 존재한 도덕은 없다: 니체의 『도덕의 계보』|자기 이익 추구를 죄악시한 기독교|니힐리즘의 탄생|자기 긍정을 ‘선’으로 여기다
# 사회에 대해
‘살려 두는’ 것이 정치의 기본 원리: 푸코의 생명정치|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는다|틀에서 빠져나오려면|자살을 금지하는 이유|사회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가
2장: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 부패한 세계에서 배역을 맡다
우리는 배역을 연기한다: 하이데거의 세계 극장|나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세계’|가면 뒤에 있는 존재자|배역을 인식하지 않은 만남|우리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 낼 권한
# 커다란 이야기를 믿을 수 없게 되다
사람은 ‘이야기’ 구동장치|사회가 강제하는 이야기|커다란 이야기란|커다란 이야기에 대한 불신: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
# 대결하는 자만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괴로움과 피곤함|절망은 언제 생겨나는가|우리는 일회적인 현상을 살고 있다|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것|‘버릴 수 없는 이야기’를 산다는 것|이야기를 수행한다는 것의 의미
3장: 나란 무엇인가
# 나란 누구인가
나와 신체|나는 내 모습을 부끄러워한다|‘나’라는 존재의 중심에 존재하는 것
# 나의 행위는 전부 나에게 귀속되는가
나는 정말 주체자인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놀이론|사람은 언어라는 제도에 따라 행동한다|‘나’라는 언어 놀이
# 속박에서 벗어나기
언어와 가치의 속박|이야기와 세계의 속박|사회의 속박|‘나’라는 존재의 핵심
4장: 나에게 타자란 무엇인가
# 나는 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가
‘존재한다’는 말의 의미|‘존재하다’에서 ‘존재자’로|스스로 이름을 대는 존재: 레비나스의 타자|고독한 존재자|자아의 범위|타자의 이해 불가능성|죽음의 이해 불가능성
#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왜 인간은 얼굴을 노출하고 있는가|부르고 불리는 관계의 상호작용: 고프먼의 공존|상호작용 질서라는 속박|개별적 올바름의 추구: 아감벤의 공동성|더불어 살아가다: 낭시의 코르푸스|내가 있을 자리 만들기
5장: 산다, 죽는다는 것의 의미
# 더불어 싸운다는 것
싸워서 자리를 만들다: 들뢰즈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외부의 싸움과 내부의 싸움|타자와 함께 싸우다
# 올바르다는 것
진정한 올바름 같은 것은 없다|우리의 올바름을 지탱하는 것|타자가 일으키는 공진|작은 진동 하나로도 세계가 바뀐다|나는 타자로 더 강해진다|가면 뒤의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 올바르게 죽다, 올바르게 살다
우리는 죽어도 존재하기를 바란다|죽으면 편해진다는 말은 옳은가|올바르지 않은 자살|올바른 자살
# 세계를 만들다
세계를 떠맡는 자로서 살아가다|근거 없는 신념의 힘|타자의 힘|세계를 만드는 자로서 살아가다
마치며
주
주요 개념
옮긴이의 글
머리말: 나의 문제란 무엇인가
# 무엇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가
이 책에서 다루는 큰 문제|나와 세계는 함께 부패해 간다|자유와 억압
# 우리에겐 어떤 무기가 있는가
교양은 자유로워지기 위한 기술|속박에서 벗어나려면|사고하는 능력
1장: 나를 속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 언어에 대해
언어의 전제|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언어의 도그마성: 르장드르의 도그마 인류학|자유롭게 사고하려면
# 가치에 대해
도덕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처음부터 존재한 도덕은 없다: 니체의 『도덕의 계보』|자기 이익 추구를 죄악시한 기독교|니힐리즘의 탄생|자기 긍정을 ‘선’으로 여기다
# 사회에 대해
‘살려 두는’ 것이 정치의 기본 원리: 푸코의 생명정치|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는다|틀에서 빠져나오려면|자살을 금지하는 이유|사회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가
2장: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 부패한 세계에서 배역을 맡다
우리는 배역을 연기한다: 하이데거의 세계 극장|나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세계’|가면 뒤에 있는 존재자|배역을 인식하지 않은 만남|우리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 낼 권한
# 커다란 이야기를 믿을 수 없게 되다
사람은 ‘이야기’ 구동장치|사회가 강제하는 이야기|커다란 이야기란|커다란 이야기에 대한 불신: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
# 대결하는 자만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괴로움과 피곤함|절망은 언제 생겨나는가|우리는 일회적인 현상을 살고 있다|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것|‘버릴 수 없는 이야기’를 산다는 것|이야기를 수행한다는 것의 의미
3장: 나란 무엇인가
# 나란 누구인가
나와 신체|나는 내 모습을 부끄러워한다|‘나’라는 존재의 중심에 존재하는 것
# 나의 행위는 전부 나에게 귀속되는가
나는 정말 주체자인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놀이론|사람은 언어라는 제도에 따라 행동한다|‘나’라는 언어 놀이
# 속박에서 벗어나기
언어와 가치의 속박|이야기와 세계의 속박|사회의 속박|‘나’라는 존재의 핵심
4장: 나에게 타자란 무엇인가
# 나는 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가
‘존재한다’는 말의 의미|‘존재하다’에서 ‘존재자’로|스스로 이름을 대는 존재: 레비나스의 타자|고독한 존재자|자아의 범위|타자의 이해 불가능성|죽음의 이해 불가능성
#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왜 인간은 얼굴을 노출하고 있는가|부르고 불리는 관계의 상호작용: 고프먼의 공존|상호작용 질서라는 속박|개별적 올바름의 추구: 아감벤의 공동성|더불어 살아가다: 낭시의 코르푸스|내가 있을 자리 만들기
5장: 산다, 죽는다는 것의 의미
# 더불어 싸운다는 것
싸워서 자리를 만들다: 들뢰즈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외부의 싸움과 내부의 싸움|타자와 함께 싸우다
# 올바르다는 것
진정한 올바름 같은 것은 없다|우리의 올바름을 지탱하는 것|타자가 일으키는 공진|작은 진동 하나로도 세계가 바뀐다|나는 타자로 더 강해진다|가면 뒤의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 올바르게 죽다, 올바르게 살다
우리는 죽어도 존재하기를 바란다|죽으면 편해진다는 말은 옳은가|올바르지 않은 자살|올바른 자살
# 세계를 만들다
세계를 떠맡는 자로서 살아가다|근거 없는 신념의 힘|타자의 힘|세계를 만드는 자로서 살아가다
마치며
주
주요 개념
옮긴이의 글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5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