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적 이성 비판 - 이성의 상실 (알철21코너)

도구적 이성 비판 - 이성의 상실 (알철21코너)
도구적 이성 비판 - 이성의 상실 (알철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M. 호르크하이머 (지은이) | 박구용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2010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객관적 이성과 주관적 이성의 조화로 도구적 이성을 극복하려 한 호르크하이머의 책. 아도르노와 함께 집필한 <계몽의 변증법>과 함께 비판이론의 발전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

부정의 철학을 지향하며, 자연과 인간을 도구화하고 파멸로 이끄는 도구적 이성의 전면화에 대해 고발한다. 오늘날 이성은 이성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비이성적 태도를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성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고발은 이성의 전면적 해체가 아니라, 오직 이성의 자기 비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1장에서는 호르크하이머의 ‘주관적 이성’과 ‘객관적 이성’의 개념을 고찰하면서 호르크하이머의 비판 이론을 프랑크푸르트 학파 1세대와 2세대의 연결 고리로 파악할 수 있다. 2장에서는 현대의 문화적 위기의 뿌리를 이데올로기 비판과 연관시키고, 3장에서는 자연의 문제를, 4장에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의 문제를, 마지막 5장에서는 철학의 역할에 대한 비판 이론의 관점을 각각 다룬다.

'이론적 염세주의자이면서 실천적 낙관주의자가 되자.' 개인을 무력하게 만드는 파시즘의 출현을 인식하는 비관주의와 보편적인 인간의 유대를 꿈꾸는 낙관주의를 가진 호르크하이머의 사상을 느낄 수 있다.
 

책머리에

서론

1. 목적과 수단
2. 상충하는 만병통치약들
3. 자연의 폭동
4. 개인의 상승과 몰락
5. 철학의 개념

-옮긴이의 해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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