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의 마지막 유마경 - 만해가 남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미완의 경전 (알작5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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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잡지 『불교』 1940년 2월호와 4월호에 실린 실우失牛(만해의 필명)의 「유마힐소설경강의」와 400자 원고지 총 148장 분량의 육필 원고를 모아 발간한 『한용운전집』 제3권(신구문화사, 1973년)에 실린 『유마힐소설경』을 저본으로 했다.
만해는 1933년부터 『유마힐소설경』 번역을 시작했고, 1940년에 『불교』지에 첫 연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2월호, 3~4월호(합본호)에 2회를 연재하다 중단된다. 만해가 생애 첫 완역을 시도한 경전이 왜 『유마경』이었는지, 또 왜 번역이 중단됐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에 실린 번역본은 『불교』지에 연재된 내용(본경의 명칭, 본경의 번역, 본경의 주석, 본경의 과판, 제1 불국품 일부로 본문 38쪽까지)과 『한용운전집』에 실린 내용(제6 부사의품 일부까지)을 합한 것이다.
불교』에 연재된 내용 중 해설 부분은 육필 원고지에 기록된 내용과 분량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예컨대 육필 원고에는 ‘본경의 명칭’, ‘본경의 번역’, ‘본경의 주석’, ‘본경의 과판’ 등이 없는데, 『불교』 제1 불국품 해설 부분의 원고 분량은 육필 원고에 비해 거의 열 배가 넘는다. 그만큼 육필 원고 중 해설 부분은 초고에 가깝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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