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 - 건축가 정태남의 이탈리아 음악여행 (알특25코너)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 - 건축가 정태남의 이탈리아 음악여행 (알특25코너)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 - 건축가 정태남의 이탈리아 음악여행 (알특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태남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화와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를 음악적으로 소개한 기행문. 건축가인 정태남씨가 썼다. 그는 대학 졸업후 건축 장학생으로 뽑혀 그곳으로 건너가 20년을 살았다. 수십 번, 수백 번 기차여행을 한 곳임에도 그는 이탈리아는 영원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예찬한다.

이탈리아는 도시 자체가 음악이다. 작은 골목 사이에 숨어 있는 거대한 광장과 광장을 돌아나올 때 어김없이 마주치는 빛을 가득 머금은 분수들. 동네 어느 구석에서든 쉽게 마주치는 음악가들의 동상과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그들의 생가, 박물관, 그리고 오페라 극장.

나폴리를 시작으로 정태남은 토스카나, 로마, 티볼리, 피렌체, 피사, 볼로냐, 롬바르디아 평원, 베네치아로 발길을 내딛는다. 나폴리는 벨칸토의 본고장으로 '불 밝던 창', '산타 루치아', '오 솔레 미오' 등 수없는 명곡을 낳은 곳이고, 베네치아는 천진한 고아 소녀들을 위해 작곡했던 비발디의 고장이다.

이 책은 연대별, 작곡가별 차례를 갖고 있지 않다. 대신, 예술을 이해하려면 예술이 태어난 지리적, 시대적 환경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탈리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음악적 잔재들을 조심스럽게 찾아다녔다. 정태남이 발길 닿는 곳에서 음악 이야기는 모이고, 쌓여서 하나의 책으로 건축된 셈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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