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세르당과 에디트 피아프의 편지 (알소2코너)

마르셀 세르당과 에디트 피아프의 편지 (알소2코너)
마르셀 세르당과 에디트 피아프의 편지 (알소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마르셀 세르당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 은행나무 | 2003-02-10
출판사 / 판형 은행나무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67쪽
정가 / 판매가 7,8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사랑의 찬가', '장미빛 인생' 등의 노래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에디트 피아프와 2차 세계대전 직후에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 화려할 것 같기만 한 이들의 사랑이 지금까지 아프게 전해져 오는 것은 다른 평범한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소박함과 순수함, 그리고 완성되지 못한 사랑의 비극성 때문일 것이다.

여기,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을 올올이 담아 모은 편지가 있다. 연애편지가 대개 그렇듯, 때론 감정으로 넘쳐나고, 때론 너무도 사소한 것까지 챙기며 그리워하는 그들.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연인이기에 애틋함은 배가 된다.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았을 두 사람. 하지만 질투였을까. 운명은 끝내 그들을, 너무도 일찍, 갈라놓는다.

에디트 피아프는 파리에 머물고 있던 마르셀에게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곁으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조금이라도 먼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배 대신 비행기를 선택한다. 그렇지만 그 비행기는 대서양 중부 아조레스 제도의 로돈타 산봉우리에 추락했다. 생존자는 아무도 없었다.

절망에 빠진 에디트 피아프가 삶을 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죽은 연인을 위해 노래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 한다. 흐느끼듯 호소하듯 온몸으로 부르는 '사랑의 찬가'를 듣고 있노라면 단지 그것이 '노래'만이 아니란 사실이 어렴풋이 느껴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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