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 - 조향미 시집 (알시1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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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조향미 시인이 6년 만에 신작 시집을 냈다. <길보다 멀리 기다림은 뻗어 있네>, <새의 마음>에 이어 펴내는 세 번째 시집이다. '강력한 메시지나 화려한 수사가 없으면서도' 가슴속을 파고드는 힘을 지닌 시, '일상적 삶에 대한 평범하지 않은 긍정'이 돋보이는 시편들을 담고 있다.
시인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지운 채 담담한 성찰과 발견, 온후한 각성과 포용을 보여준다. 굳이 군더더기 같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단한 기교도 없다. 그저 우리네 말들을 풀어놓을 뿐. 그 말들이 모여 생의 한 자락을 환하게 밝혀 보인다.
제1부
촛불
상림의 불
함양 군내버스
성냥
털실
예금통장
폭설
휴일
눈 오는 밤
흔적
노을
겨울 저녁
찻길
다산(茶山) 진달래
겨울 들판
산벚꽃
나와 나무와
제2부
제1부
촛불
상림의 불
함양 군내버스
성냥
털실
예금통장
폭설
휴일
눈 오는 밤
흔적
노을
겨울 저녁
찻길
다산(茶山) 진달래
겨울 들판
산벚꽃
나와 나무와
제2부
국화차
감기
한여름 밤
벗
물오리나무
남는 시간
가을 문창(門窓)
온돌방
오후의 산책
젖은 봄날
산복도로 봄볕
탈선(脫線)
장마 사이
불법(不法)
호박잎쌈
겨울 숲
제3부
타조
바위
마음
거미
달팽이
몸
고양이
겨울
홍도에서
대낮 빈집
겨울 수승대
내가 천천히 음미하며 걸을 수 있는 것은
부석사 절방
다리를 되찾다
우렁각시 다녀가시다
봄의 힘
누천년의 집
제4부
가을 교실
충만한 아침
삼천포초등학교 늑도분교
시 창작 시간
책을 퍼다 버리다
불경(不敬)
두 친구
허생전을 읽는 시간
태풍 지나가고
벽
나팔꽃 화분
미란이의 시험 시간
간이역
절손(絶孫)
도시의 햇볕
세계화
파업
24시간 365일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
해설 / 김상욱
시인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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