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 쓴 일기 - 문학과지성 시인선 409 - 초판 (알문8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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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409권. '앙팡 테리블' 박성준의 첫 시집이다. 새로운 시인들을 발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문학과지성사는 2012년 첫번째 신인 시집으로 박성준의 <몰아 쓴 일기>를 택했다.
200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박성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의 백일장을 휩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시인이다. 실험시도 서정시도 아닌 제3의 시를 위해 젊은 시인들에게 거는 문단 안팎의 기대가 크지만, 이번 시집에서 박성준은 어떤 경향을 제시하려 노력하기보다 시와 삶에 대한 치열한 태도를 정직하게 담아냈다.
'결기'에 가까운 진중한 고민이 스며 있는 시편들은 시집으로 묶이며 더 묵직한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박성준의 시가 무게감과 함께 "논리적 곡예"를 연상시키는 문장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시를 쓰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변사와 독백, '나'와 '누이'…… 그 '사이'에서, 시가 품은 정서는 더욱 촘촘하고 복잡해진다.
200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박성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의 백일장을 휩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시인이다. 실험시도 서정시도 아닌 제3의 시를 위해 젊은 시인들에게 거는 문단 안팎의 기대가 크지만, 이번 시집에서 박성준은 어떤 경향을 제시하려 노력하기보다 시와 삶에 대한 치열한 태도를 정직하게 담아냈다.
'결기'에 가까운 진중한 고민이 스며 있는 시편들은 시집으로 묶이며 더 묵직한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박성준의 시가 무게감과 함께 "논리적 곡예"를 연상시키는 문장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시를 쓰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변사와 독백, '나'와 '누이'…… 그 '사이'에서, 시가 품은 정서는 더욱 촘촘하고 복잡해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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