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푸르다 - 이나명 시집 - 초판 (알시0코너)

중심이 푸르다 - 이나명 시집 - 초판 (알시0코너)
중심이 푸르다 - 이나명 시집 - 초판 (알시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나명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199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8쪽
정가 / 판매가 4,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놀이에 열중해 있다 문득 돌아본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라는 어린이처럼 시인은 말의 거울에 비친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보면서 놀라워하고 즐거워한다.

시인은 이처럼 일상 생활을 시로 표현한다기보다 말이 만들어내는 경이롭고도 유쾌한 세계 속에 오랫동안 머물기 위해 자신의 일상을 그리로 옮겨놓는다.

그러다보니 이 시집은 어느덧 말이 반사하는 빛의 편린 앞에, 시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그야말로 유희하는 어린이처럼 순수하게, 마주서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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