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달팽이 - 문학동네 시집 95 - 초판, 저자서명본 (알시19코너)

아인슈타인의 달팽이 - 문학동네 시집 95 - 초판, 저자서명본 (알시19코너)
아인슈타인의 달팽이 - 문학동네 시집 95 - 초판, 저자서명본 (알시1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기철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49쪽
정가 / 판매가 7,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 저자가 송기원 시인에게 드리는 서명 있음

도서 설명

1988년 등단 이후 시, 소설, 동화, 문학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해온 작가 전기철의 세 번째 시집. 자본주의 사회의 허구성과 혼란스러운 도시풍경을 냉소적인 관찰자의 시각으로 그려낸다. 노숙자가 있고 일용직 노동자가 있고 자폐아가 있으며 버스기사와 불량청소년이 있고 분열된 자아가 있는 풍경. 이러한 잡다한 풍경, 도시 현실 속에서 시인의 내면은 추상적인 형태의 성찰보다 본질적인 욕망에 가까운 것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시인의 시선은 치유와 비움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다. 그것은 때로는 불교적 사상 혹은 소재에 대한 형태로 나타나며, 때로는 자신뿐만 아니라 시대의 혹은 타인의 상처를 일부러 적나라하게 터뜨려 고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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