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움직인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431 - 초판 (알시4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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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보이지 않는 유령의 말과 사건의 시학으로 존재의 형성과 사건의 의미를 물으며, 매 시집마다 하나의 화두를 통해 자신의 세계, 세계의 언어를 살펴 확장시켜나가는 시인 김언의 네번째 시집.
미당문학상과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서는, 사건을 형성하거나 포착하기보다 세계의 움직임을 단절 없이 담아내고 있다.
김언은 말한다. "시라는 건 세상에 몇 안 되는 애인과 아주 은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세상 모두가 소통하는 시를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해와 소통을 바라고는 있지만 타인의 언어에 쉽게 복무하지 않고, 오히려 "잘 안다고 생각하는 길을 잃어버리려" 한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431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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