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로의 초대 - 민음의 시 171 (알시3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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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민음의 시' 171권. 2011년, 등단 41년을 맞은 조정권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떠도는 몸들> 이후 6년 만의 시집이다. 1977년 출간한 첫 시집 <비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마음의 형태> 이래 조정권 시인은 얼음처럼 차갑고 맑은 정신의 높이를 추구해 왔다. 그의 시집에는 칼날 같은 감각, 고도의 집중력, 나태의 조그만 틈입도 허용치 않는 철저한 고집이 절면마다 배어 있다. 이번 시집에서 조정권 시인은 '고요'와 '불면'을 관통해 최후의 시 언어에 다가간다. 해석할 수도, 번역할 수도 없는 말 한 송이에는 정신의 새로운 윤리를 창조하기 위해 끝없이 혁신을 반복하는 시인의 치열한 각성이 담겨 있다. 어떤 유파로부터도 자유로운 1인의 종교를 추구하는 독생(獨生)의 시를 목격할 수 있는 시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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