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 창비시선 314 (알창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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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강건한 문장으로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역사와 시대를 다루어온 시인 정철훈의 네번째 시집. 특유의 선굵은 어법이 여전히 빛을 발하는 가운데 시인은 한층 깊어지고 넓어진 관조의 시선으로 삶의 비애를 이야기한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내야하는 일상에서 비롯되는 고독은 시인의 시가 빚어지는 출발점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시인의 사유를 거치며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으로 승화한다. 시인은 한 개인이 감당해야 할 존재 자체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고 그 근원을 탐구한다. 시인에게 고독은 개인의 실존을 담보하는 자유로운 사유의 공간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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