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발작 - 창비시선 267 (알창3코너)

둥근 발작 - 창비시선 267 (알창3코너)
둥근 발작 - 창비시선 267 (알창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말선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8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말선 시인이 <매우 가벼운 담론> 이후 4년 만에 묶어낸 두 번째 시집이다. '초현실적 문맥 속에 부조리한 세계와 전통적인 가족관계를 거부하는 시세계를 담아낸다'고 평가 받아온 조말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부성(父性)의 부정(否定)을 상징하는 '오이디푸스'의 테마를 현실로 끌어린다.

가부장적인 질서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는 여성시의 계보와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보편적인 인간애.가족애의 시적 구현을 꾀힌다. 엽기적이고 전복적인 이미지를 능수능란한 언어의 굴절과 의미의 비틀기로 요리하는 어법은 낯설고 독창적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