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같이 사는 것처럼 - 문학동네 시인선 016 - 초판 (알시4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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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시인선' 16권. 2001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임현정의 시집. 임현정의 시에 깔려 있는 것은 이 세계의 빈 구멍들과 '후미진 곳'을 외면하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단편적이고 단면적인 시선을 경계하면서, 세계의 불가해한 양상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럽고 그리고 조금은 애잔하다. 마른 잎이 뜨거운 물에 풀어져 모양과 향기가 되살아나는 시간. 너무나 어렵게 존재의 눈앞에 당도한 '시'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드는 이 세계에서 임현정은 그 자체가 바로 시의 시간임을, 그것을 견디고 끝내 써내는 것이 우리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시의 시간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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