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 강성은 시집 (알창1코너)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 강성은 시집 (알창1코너)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 강성은 시집 (알창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성은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0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09쪽
정가 / 판매가 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5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강성은의 첫 번째 시집.

시집의 첫 시에서부터 시인은 끝없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세헤라자데를 자청한다. 시인은 동화적 상상력과 상징들을 시 속으로 가져와 낯설고 어두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들려준다. 그 세계는 비틀린 동화와 마술로 이루어져 있다.

서커스 천막 안에서 내가 불타고 다시 살아나는 마술이 상연되고, 첨탑 위에 갇힌 누군가는 구름에 편지를 쓴다. 우르줄라 뵐펠의 동화에서 딴 '불구두와 바람샌들'을 신고 지붕 위를 걷는 여자나 맨발로 태양 위를 걸어다니는 늙은 왕이 등장하고, 머더구스의 노래를 직접 차용하는 등 동화적 색채가 선명한 시편들이 담겨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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