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 창비시선 387 (알시2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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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창비시선 387권.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불교적 사유가 도드라진 시편들로 주목을 받았던 <먼 곳>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대상과 세계에게 솔직한 말을 걸고 싶었다. 둘러대지 말고 짧게 선명하게"라고 밝혔듯이 "되도록 비유를 절제하면서 세계와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것의 심심(甚深)한 묘사와 나열에 집중"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이 깃든 진솔한 언어로 세상과 사물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2014년 서정시학작품상 수상작 '봄바람이 불어서'를 비롯하여 모두 61편의 작품이 실린 이 시집은 비교적 짧은 시편들로 이뤄져 두께는 얇으나 감동은 더할 나위 없이 크고 넓고 깊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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