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의 감정 - 민음의 시 158 (알시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인데 속지 첫장에 <보안성 검토필> 직인 하나 있음
도서 설명
2007년 제1회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시인 김지녀의 첫 번째 시집.
흔히 난해하다고 표현되는, 자폐적이고 소통 불능인 요즘 시들 사이에서 김지녀 시인은 폭넓고 유연한 사유로 서정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며, 자신만의 밀도 높은 시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시집에 실린 51편의 시편들은 무게가 같은 두 존재를 양편에 올려놓은 시소처럼 어느 쪽으로도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고 팽팽한 긴장감을 빚어낸다. 시인은 크래커, 시소, 지퍼 같은 작고 사소한 대상 또는 일상 속의 평범한 사물을 선택해, 기성의 어떤 의미나 이론, 은유 또는 상징에 매개되는 일을 피하면서 그 사물 자체에 몰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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