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계보학 - 창비시선 254 - 초판 (알시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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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황금나무 아래서>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권혁웅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문화적 기호를 한 시대의 신산한 인간군상과 중첩시키는 방식으로 지난 시절의 아픔을 애잔하게 전달한다. 만화 캐릭터, 성인물 등 문화 코드에서 직접 체험한 이미지들을 차용하되, 그것을 당대의 인간과 사회적 상황에 밀접하게 연결시켰다.
'마징가 계보학'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듯 이 시집은 7, 80년대의 문화적 코드들로 가득차 있다. 이는 마징가, 독수리 오형제 등 소시민층 문화의 근간을 이루었던 만화적 코드와 선데이 서울, 애마부인 등의 성인물 코드로 이분된다. 70년대 주변인들의 삶이 만화적 캐릭터의 계보학으로 정리된다면, 시인이 성에 눈뜨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80년대는 성(性)의 약사(略史)로 구술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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