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날의 도시 - 문학과지성 시인선 416 (알시21코너)

아무 날의 도시 - 문학과지성 시인선 416 (알시21코너)
아무 날의 도시 - 문학과지성 시인선 416 (알시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용목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4년 초판5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73쪽
정가 / 판매가 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용목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그는 예의 모습을 버린 그리하여 어쩌면 그를 기다리던 독자들을 실망시킬 수도 있는 다른 모습으로 찾아왔다.

'농경문화의 서럽고 아름다운 퇴적층들을 탐사'하던 시인은 이미지를 적재하고 묘사로 압축하는 면모는 여전하지만 그 내용은 도시적인 것과의 정면대결 속에서 단련된 이미지들, '꽁무니에 바람 구멍을 달고/달아나는 풍선'이나 '빵 봉지 날리는 골목'을 지나며 '살아 있다는 당위'를 살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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