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중력 - 문학과지성 시인선 400호 기념 (알시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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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많은 문인과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명실상부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드디어 400호를 출간했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400호 출간을 앞두고 "이것은 어느 출판사가 33년 동안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이건 좀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1978년 황동규 시집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로 시작한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2011년 9월 이수명 시집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까지 399권을 출간했다. 그리고 '문학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문학과 사회의 복잡한 연관을 추적한다는 문지의 고유한 특징'을 그대로 살린 '문학과지성 시인선' 그 400번째 시집이 나왔다.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국문과 교수인 문학평론가 홍정선과 '문학과사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평론가 강계숙이 편집위원을 맡은 이번 400호의 테마는 '시인의 초상'이다.
300번대에 발간된 시집의 시인들이 각자 스스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한 작품을 선해주었다. 강계숙은 이번 시집의 해설 '간절하지, 돌고래처럼'에서 "시인의 얼굴을 보는 일은 시의 몸을 더듬는 길이며, 시에 이르는 첩경은 시인의 내면을 가늠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설파하며 "시로 쓴 시인의 초상이 때로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이유는 이로부터 기인한다"고 역설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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