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득 찬 책 - 제2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 민음의 시 137 (알시17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김수영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김수영 문학상'이 2006년부터 운영 방식을 바꾸었다. 기성 시인은 물론 미등단 예비 시인들에게도 문을 열기 위해, 공모제로 전환한 것. 공모제 전환 후의 첫 번째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는 1997년 등단하고 2005년 첫 시집 <고양이 힘줄로 만든 하프>를 낸 강기원 시인이다.
당선작은 시집 <바다로 가득 찬 책>. "퍼즐의 몸 흩어직다 / 조각난 머리, 젖가슴, 허벅지, 무릎뼈가 / 밟히다, 짓밟히다"('다몽증(多夢症)ㅡ몸') "나를 폭파시킬 수 있었다면 그리했을 거예요 // 콧방울, 혓바닥, 유두, 배꼽, 은밀한 그곳까지 / 바벨의 뇌관을 박는 거지요"('피어싱')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서동욱은 <바다로 가득 찬 책>에 등장하는 시적 화자를 두고 '척추 혐오자이고 도살의 광적인 팬이며 렉터 박사의 분신이자 요리광'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새롭고 대담한 표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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