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에게 - 민음의 시 165 (알시17코너)

언니에게 - 민음의 시 165 (알시17코너)
언니에게 - 민음의 시 165 (알시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영주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1년 1판3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24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첫 번째 시집 <108번째 사내>를 펴낸 이영주 시인의 두번째 시집. 이영주 시인은 이번 시집 안에 '언니'를 호출하여 "들어갈 수 없는 언니라는 말의 배꼽" 속으로 과감히 파고 들어간다.

이 시집에서 말하는 '언니'는 자매로서의 언니가 아닌, 내면의 규정할 수 없는 어떤 것, 그 은밀한 내부를 뜻한다. 비밀을 나누는 가장 은밀한 암호가 바로, 언니이다.

시 속에서 '언니'라 불리는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변신을 하며, 자아와 동일화된 무수한 타자를 통해서 시인의 내면 풍경을 보여 준다. 하나의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로, 대상이 또 다른 대상으로 전이되는 환유 구조를 통해 의미의 폭은 더욱더 확장된다. 그리고 시인의 상상력은 현실과 환상 세계를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적 공간을 창출해 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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