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사과 - 나희덕 시집 (알시30코너)

야생사과 - 나희덕 시집 (알시30코너)
야생사과 - 나희덕 시집 (알시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나희덕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9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47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나희덕 시인이 <사라진 손바닥>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시집으로, 한층 원숙해진 솜씨로 단정한 서정의 세계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스스로를 갱신하며 다른 존재, 새로운 생성의 시간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 가만히 바라보며, 그 바라보는 대상과의 거리에서 오는 긴장으로부터 생에 대한 단단한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내었던 시인의 밝은 감각이 이번 시집에서는 바깥을, 혹은 안을 향해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인은 낯섦을 찬찬히 바라보는 대신 대상에 스스로를 열어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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