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지다 - 등단 30주년 기념 오봉옥 시선집 (알시4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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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오봉옥 시인 등단 30주년 기념 시선집. 1985년 창작과비평사 <16인 시집>으로 데뷔한 오봉옥 시인의 초기 시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시들 중 자신의 시세계를 응축한 65편을 직접 골라 엮었다. 심미와 실존의 언어로 시대의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온 역사의 응시자로서, 또 먹먹한 생의 저녁을 위무해온 가슴 따뜻한 한 시인의 30년 발자취가 이 한 권의 시집에 오롯이 담겼다.
오봉옥은 80~90년대의 한복판에서 역사의 진실을 외쳤던 시인이다. 스물여덟 살의 패기만만한 청년 시인이 발표한 <붉은산 검은피 1, 2>는 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는 서사시집으로 시대를 고민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도서였다. 해방 전후의 좌익 활동가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시로 풀어냈다는 이유로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르는 등 필화를 겪기도 했다.
초기 시집 <지리산 갈대꽃>과 <붉은산 검은피> 등에서 사실적이고 강렬한 언어로 역사와 민중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시인은, 이후 작품부터는 인간의 삶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들여다보는 한편 토속어에서 채굴한 다양한 시어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세계를 구축해왔다.
1부 '사랑을 만지다', 2부 '사람을 만지다', 3부 '자연을 만지다', 4부 '시대를 만지다', 5부 '나를 만지다', 6부 '기억을 만지다', 그리고 <붉은산 검은피>의 서시 부분으로 쓰인 '아버지' 시편이 담긴 7부 '역사를 만지다' 등 일곱 개의 장은 시인이 천착했던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오봉옥은 80~90년대의 한복판에서 역사의 진실을 외쳤던 시인이다. 스물여덟 살의 패기만만한 청년 시인이 발표한 <붉은산 검은피 1, 2>는 그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는 서사시집으로 시대를 고민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도서였다. 해방 전후의 좌익 활동가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시로 풀어냈다는 이유로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르는 등 필화를 겪기도 했다.
초기 시집 <지리산 갈대꽃>과 <붉은산 검은피> 등에서 사실적이고 강렬한 언어로 역사와 민중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시인은, 이후 작품부터는 인간의 삶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들여다보는 한편 토속어에서 채굴한 다양한 시어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세계를 구축해왔다.
1부 '사랑을 만지다', 2부 '사람을 만지다', 3부 '자연을 만지다', 4부 '시대를 만지다', 5부 '나를 만지다', 6부 '기억을 만지다', 그리고 <붉은산 검은피>의 서시 부분으로 쓰인 '아버지' 시편이 담긴 7부 '역사를 만지다' 등 일곱 개의 장은 시인이 천착했던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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