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소녀백과사전 - 이기인 시집 (알시0코너)

알쏭달쏭 소녀백과사전 - 이기인 시집 (알시0코너)
알쏭달쏭 소녀백과사전 - 이기인 시집 (알시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기인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5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크기) / 115쪽
정가 / 판매가 0원 / 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 속지 첫장 <보안성 검토필> 도장 있음

도서 설명

우리 사회에 잠재된 죄의식에 천착해온 이기인 시인이 첫 시집을 펴냈다.

200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ㅎ방직공장의 소녀들'을 비롯해, 자본주의의 폭압적 구조를 외설적이고 엽기적인 코드로 보여주는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은 굉장히 도발적으로 다가온다.

시집에 가득 찬 생리혈, 배설물, 남녀의 성기 같은 외설적이고 엽기적인 소재들 때문이다. 시인은 이러한 반(反)서정적인 소재들을 등장시켜, 자신이 살았던 시대에 대한 '죄의식'을 불러낸다. 이러한 죄의식은 '거웃' 같은 극히 개인적이고 민감한 부분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좀더 확고한 죄의 뿌리는 자본주의적이고 남성적인 체제와 억압에 닿아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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