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 우리글대표시선 (알시11코너)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 우리글대표시선 (알시11코너)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 우리글대표시선 (알시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생진
출판사 / 판형 우리글 / 2004년 1판2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58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생진 시인이 김삿간의 삶과 여정을 뒤쫓으며 쓴 시들. 책머리 '작가의 말'에서 시인은, 자신이 시를 쓰며 뒤쫓는 사람은 김삿갓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김삿갓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때로는 자신이 김삿갓이 되어 쓴 시와, 자연과, 삶에 대한 시들을 담았다.

 

지은이가 김삿갓의 자취가 남아 있는 지역을 돌아본 후 쓴 시들을 엮었다. 지은이는 김삿갓 무덤과 김삿갓 생가가 있는 영월 산골 민박집에 집필실을 마련하고, 태백산, 정선, 동강, 금강산, 무등산, 지리산 등 김삿갓의 초분지 터가 남아 있는 화순 동복을 찾아다녔다.

책은 시대의 아픔을 겪으며 살다 간 김삿갓의 삶과 철학, 시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의 생활상을 담았으며 현재의 정치 현실을 빗댄 시들을 담았다. 떠돌이 가장을 둔 김삿갓 가족의 외로움을 민박집과 견주어 바라보는 지은이의 따스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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