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 황동규 시집 (알시15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황동규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
전작들에서부터 천착해온 소멸과 죽음의 이미지가 보다 깊어지고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2002년 미당문학상을 받은 바 있는 '탁족'이 수록돼있다. 노 시인은 '집에서보다는/ 길에서 가고 싶다'고 말한다. 어슬어슬 멎어있는 세상 속을 캄캄해질 때까지 마냥 걷고 싶다고 읊조리는 시인.
오랜 시작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고 예민한 시 감각이 돋보인다. 하나둘씩 주변에서 스러져가는 사물과 지인들을 대하며, '이제는 얕은 잠마저 거하다'고 말하는 어조가 아득한 울림을 전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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