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에 대한 고집 - 다니카와 슌타로 시와 산문 (알시4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언제부터인가 이름 앞에 으레 '일본의 국민시인'이라는 애칭이 따라붙는 일본 현대시의 거목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력 63년을 맞아 출간한 기념 선집.
1952년 강렬한 첫 시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을 세상에 선보인 이래, 반세기가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시세계를 변화하고 확장해온 것은 물론, 때로는 원체험으로 회귀하여 다시 출발하는 겸손한 시작詩作인생을 걸어온 다니카와 슌타로.
데뷔 시집의 '슬픔'에서부터 최신작 '2페이지 둘째 줄부터' '강가의 돌멩이', 그리고 '바람구멍을 뚫다' 등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사과에 대한 고집>에는 그의 폭넓은 문학적 여정을 아우르는 육십여 편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권말에는 노시인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소박한 인사도 수록했다. 차례 그대로 발표순으로 읽어도 좋고, 유영하듯 자유롭게 즐겨도 좋을 것이다.
시인 신경림의 추천사처럼 "말이 다른 나라의 시가 이토록 재미있고 친근하게 읽히는 경우는 여간해 없을 것"이므로. 한국 독자들 역시 <사과에 대한 고집>을 펼치는 순간 "아무래도 다니카와 슌타로가 시인이 되는 것은 지난 생에 이미 결정되었던 일이 아닐까"라던 중국의 문학평론가 티안유안의 찬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데뷔 시집의 '슬픔'에서부터 최신작 '2페이지 둘째 줄부터' '강가의 돌멩이', 그리고 '바람구멍을 뚫다' 등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사과에 대한 고집>에는 그의 폭넓은 문학적 여정을 아우르는 육십여 편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권말에는 노시인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소박한 인사도 수록했다. 차례 그대로 발표순으로 읽어도 좋고, 유영하듯 자유롭게 즐겨도 좋을 것이다.
시인 신경림의 추천사처럼 "말이 다른 나라의 시가 이토록 재미있고 친근하게 읽히는 경우는 여간해 없을 것"이므로. 한국 독자들 역시 <사과에 대한 고집>을 펼치는 순간 "아무래도 다니카와 슌타로가 시인이 되는 것은 지난 생에 이미 결정되었던 일이 아닐까"라던 중국의 문학평론가 티안유안의 찬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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