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 책상태는 좋으나 본문 연필과 볼펜 밑줄 20여 페이지와, 메모 5페이지 정도 있음

오랫동안 서구적인 근대인으로 살아온 현대인은 전통의 프레모던도 언제나 포스트모던 만큼이나 설피고 낯설다. 그런 삼대의 교육적 이음매 찾기를『가르침과 배움 사이로』가 수행한다.

목차

저자와의 대담 7

서장 | 근대와 근대교육을 읽어내는 하나의 코드
보편의 그늘이 짙으면 특수의 빛은 소멸한다 20
주체적 시선과 후기－식민주의(성), 그리고 교육상 21
수입된 근대 그리고 교육, 이를 보는 곱지 않은 시선 23
전근대－근대－탈근대, 그 이음매의 교육적 탈주 25

제1부 | 근대교육의 해체
1. 동양과 서양에서 바라보는 교육을 둘러싼 개념적 풍경 31
2. 공부의 알맹이[實]와 껍데기[殼] _ 그것의 왜곡과 굴절을 바라보기 75
3. 근대_종교_교육, 단절과 접속이라는 정체와 소통의 사이 연결 107

제2부 | 유교의 공부
1. 유가 몸공부법의 존재 위상 _ 격몽요결의 구용법을 중심으로 141
2. 유가공부의 한 정곡인 격물치지에 대한 수양론적 시선 167

제3부 | 불교의 공부
1. 전통 심학으로 바라본 근대적 교수-학습의 한계 _ 서양 교수-학습과 동양 심학의 비교 201
2. 한국교육에 대한 하나의 정책 제안 _ 불교적 지혜를 통한 선적 심성정화법 231

제4부 | 도교의 공부
1. 노장과 선가의 초월적 수양 공부 267
2. 노장, 그들이 바라보는 도와 덕, 그리고 지혜 325

발문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