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통치자는 어떻게 권력을 얻고 유지하는가 (알조3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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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이 책은 ‘부당한 오해’와 더불어 마르지 않는 ‘경탄의 보고’가 될 것이다!”라고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말했듯, <군주론>만큼 몇 세기 동안 논란이 된 책은 없었다. 그동안 마키아벨리와 <군주론>을 연구하는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고, 그 과정에서 ‘마키아벨리즘’이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마키아벨리주의’라는 말은 “정치나 일반적 행동에서 이중적 태도를 취한다”는 의미로 1569년에 영어 사전에 추가됐다.
고전들 가운데 저자의 진의가 <군주론>만큼 심하게 왜곡된 것도 없을 것이다. 서양 근대철학을 전공한 이정은 교수는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의 이면에 숨겨놓은 진취적이고 재기발랄한 착상을 발견하는 기쁨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군주론>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던 편견을 거둬내고 새롭게 접근하자고 제안한다.
근대 정치학, 정치철학, 사회사상사의 고전인 <군주론>의 저자로서 마키아벨리는 한편으로는 르네상스 문학을 대표하는 저술가였다. 그는 작품마다 새로운 발상, 새로운 지평, 새로운 입법, 새로운 문체, 새로운 풍자와 조롱을 창출한 만능 재주꾼이다. 그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겨우 한 작품씩만 산출했는데, 거의 모든 장르에서 ‘최고의 위치’에 서거나 후대인에게 깊은 족적을 남겼다. 저자 이정은 교수는 이러한 면모를 살피면서, 그의 진지함과 해학, 그의 속내를 들여다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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