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집을 아시나요? (알카2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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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고흐의 집 maison de Van Gogh'이란 고흐가 오베르 시절에 묵었던 라부 여인숙을 말한다. 1890년에 권총자살한 바로 그 방이 있는 곳으로, 지금은 작은 박물관이 되어 많은 관광객을 맞고 있다. 오베르에는 또한 드가와 고흐 그림의 배경이 되었던 카페('압생트 박물관')와 풍경화가였던 도비니의 작품들이 있는 '도비니 미술관'이 있다.
이 책은 불문학을 공부했고, 미술 관련서들을 번역하기도 한 지은이가 엮은 프랑스 미술관 여행 안내서이다. 고흐의 자취가 남아 있는 오베르 외에 밀레의 아틀리에가 있는 바르비종,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박물관이 있는 클로 뤼세, 샤갈, 마티스, 르누아르의 미술관이 있는 니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세계적인 미술관이 모여있는 파리가 빠지지 않았고, 향수로 유명한 그라스도 포함되었다.
모두 30개의 미술관/박물관을 안내한다. 각 미술관의 주소와 입장료, 관람시간, 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관련 도판을 수록했다. 글에는 미술가들과 작품에 대한 소개, 도시와 건물 모습에 대한 묘사, 지은이의 느낌 등이 담겨 있다. 보통의 여행안내서에는 잘 나오지 않는, 하지만 나름의 멋과 의미가 있는 작은 미술관들을 소개한 부분이 눈에 띈다.
랭보의 '감각'이라는 시를 소개하며 이 책을 마치고 있는 지은이는, '어떤 지식이나 정보수집을 위함이 아니라, 이 시에서처럼 방랑자가 되어 이 책에서 소개한 곳으로 한번 떠나보길' 바란다면서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이 책만으로도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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