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 다시 읽기 - 최남선으로 바라본 근대 한국학의 탄생 (알역81코너)

최남선 다시 읽기 - 최남선으로 바라본 근대 한국학의 탄생 (알역81코너)
최남선 다시 읽기 - 최남선으로 바라본 근대 한국학의 탄생 (알역8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육당연구학회 (지은이) |
출판사 / 판형 현실문화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조선학의 대부, 최남선을 통해 구한말부터 해방 후까지 이어져온 근대 한국학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살핀다. 최남선이 남긴 문화 운동의 족적을 한국, 중국, 일본을 망라하는 연구자들이 다각도로 재조명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일제 강점의 시대 속에서 조선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최남선의 활동이 어떻게 친일 행적으로 이어졌는지를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최남선의 조선학 연구의 뿌리를 확인한다.

제1부에는 주로 최남선의 학문과 삶 전체를 조망한 글을 실었다. 제2부에서는 외국인들의 조선 연구에 맞선 자체적인 조선학의 탄생, 신(新) 문체의 창생과 규범화가 동시에 이루어졌던 순간을 살펴본다. 제3부에는 최남선이 불우한 시대 속에서 학자로 선택했던 매체와 연구 대상이 어떠한 것인지를 각 시대별로 논하였다.

제4부는 조선의 민족 정체성 형성을 위해 어떻게 단군신화'들'이 일원화되었고, 어떻게 해방 이후 한국 사회의 민족적 공동환상을 창출해냈는가를 분석한다. <보론>은 '폭력론'과 '사회계약론'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목차

머리말_ 육당 최남선, 그 이름, 그 길, 그 앎

제1부 육당과 한국학
제2부 육당이라는 미디어
제3부 육당 사상의 지정학
제4부 신화와 정치

보론_ 국가의 상상, 폭력론과 준비론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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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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