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과 기억 (알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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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20세기 가장 중요한 비평가로 꼽히는 발터 벤야민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독문학자 윤미애의 연구서 『벤야민과 기억』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출간된 『발터 벤야민과 도시 산책자의 사유』 이후 5년 만에 출간되는 그의 두번째 연구서인 이 책은, 최근 국내에서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벤야민에 대한 논의들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어줄 독창적인 연구를 담았다.
전작이 자본주의가 태동하는 도시에서의 산책과 관찰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기억’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벤야민의 핵심 사상을 묘파해내고자 했다. ‘기억’ 모티프는 벤야민의 문예 비평과 역사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 벤야민이 사용하며 널리 회자된 ‘아우라’ 개념처럼 ‘기억’ 또한 그의 여러 글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윤미애는 망각, 무의지적 기억, 원천의 기억, 기억 공간, 변증법적 이미지 등에 관해 벤야민의 여러 가지 텍스트들을 인용하며 충실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 책은 단순히 ‘벤야민 연구’에 그치지 않고, 기억의 방법, 기억의 의미, 기억의 시간, 기억의 매체, 기억의 기능 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심화시키고자 했다. ‘기억’은 철학, 심리학, 역사학 등 인문학적 영역뿐만 아니라 정보 기술학, 문화학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지는 광범위한 주제이기도 하다.
엄청난 저장 능력을 갖춘 컴퓨터가 이미 존재하고, 인공 지능이 인간을 곧 뛰어넘는 사고 영역에 도달하기 직전의 현시대에 인간의 기억 능력은 왜 중요한가? 기억은 실용적인 차원을 넘어 어떤 측면에서 우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혹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가? 『벤야민과 기억』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20세기 전반 독일의 문예 비평가 발터 벤야민의 사상을 매개로 찾아보고자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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