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위의 신 - 종교는 어떻게 인간의 성을 왜곡하는가 (알집65코너)

침대위의 신 - 종교는 어떻게 인간의 성을 왜곡하는가 (알집65코너)
침대위의 신 - 종교는 어떻게 인간의 성을 왜곡하는가 (알집6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대럴 W. 레이 (지은이) | 김승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어마마마 / 2013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0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대럴 W. 레이는 이 책에서 인간의 성을 중심에 놓고 성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모든 종교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종교가 인간의 성을 억압해온 역사, 그 억압을 통하여 죄책감과 수치심을 불러일으켜 종교가 자신의 존재를 유지, 확장하는 과정, 종교의 금기에도 불구하고 종교 내 성범죄가 증가하는 아이러니 등 종교와 성의 왜곡된 관계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기독교를 떠나게 된 저자 자신의 솔직한 고백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근본주의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한 저자는 10대 시절, 자연스럽게 성적인 호기심을 가지게 되지만 번번이 접근의 기회를 차단당하게 된다. 결국 교회를 떠나 성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화하는 수많은 지성인들과 교유하면서 새로운 성의 세계에 눈을 뜬 저자는 이런 의문을 품게 되었다.

“만약 성에서 종교를 배제한다면?” “종교는 왜 이토록 성과 복잡하게 얽히게 된 걸까?” “어떤 경로를 거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이것이 교회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는가?” “우리의 성생활에 종교가 끼어드는 것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섭렵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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