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공화국에서 - 내가 만난 시대의 현인들, 책만들기 희망만들기 (저자서명본) (알작3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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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책의 공화국에서』. 언론과 출판에 몸 담은지도 언 40여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책과 함께 한 인생이 벌써 강산이 4번이나 바뀌고도 남는다. 이 책의 저자는 한길사 대표를 맡고 있는 김언호 대표이다. 1976년 한길사를 창립하여 1977년 ‘오늘의 사상신서’를 시작으로 인문서와 미술서, 어린이 책 2,50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굳이 이런 경력을 들춰내지 않아도 그가 책과 함께 한 기간, 경험은 가히 책의 공화국을 방불케 한다. 그는 책을 만들면서 이 민족공동체의 역사를 빛내고 시대정신을 일으켜 세우는 저자들과 온몸으로 만들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엄혹한 80년대 함석헌 선생의 저작집 20권을 펴내며 생명과 역사와 고전을 전하고자 했다.
어디 그뿐인가. 베를린에서 윤이상 선생과 만나고, <로마인 이야기> 한국어판을 위해 시오나 나나미와 만나고, 참언론인 송건호의 희망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 책은 김언호 대표가 만난 현인들과 책 만들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책 속에 담긴 작은 공화국에서 세상의 희망을 엿본다.
뒷기미나루에서 김정한 선생을 생각한다
1
다시 그리워지는 큰 사상가 함석헌 선생님
나는 하루도 조국과 고향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나는 역사의 길을 걷고 싶다
2
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글을 쓴다
어머니와 조국이 가르쳐준 말을 지키고 싶다
박현채 선생의 <민족경제론>, 책 만들기와 국토 걷기
역사 앞에 민중과 더불어
나에게는 성서보다 이 민족의 역사가 먼저이다
3
마르크 블로크 또는 역사를 위한 변명
나는 현실을 개혁하려는 현실주의자다
한길사를 방문한 위대한 역사가 홉스봄 선생
나는 전쟁과 인간의 욕망을 고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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