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다른 길 (알사3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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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지식의 다른 길은 없는가. 이 책은 현대 산업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지적 패러다임만이 인류 문명의 유일한 토대인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서구 과학문명을 기반으로 한 현 문명은 과연 진보하고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자유를 위한 진보인가, 파괴를 위한 진보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미시간 대학에서 20년 동안 인도사를 강의해 온 저자 존 브룸필드는 인류를 뒤흔들고 있는 문명의 위기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식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존재의 다양성과 유기적 상호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는 직선적 시간관으로는 필연적인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그는 고전과학의 인과율에 의존한 직선적 시간관과 분리된 개별 대상들의 집합으로서의 세계라는 개념을 폐기하고, 상호 연결된 다차원적 세계,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영원한 현재로서 상호 침투하는 시간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문명 위기론과 함께 신과학, 양자역학, 카오스이론 등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논의를 광범위하게 언급하고 있다.
미시간 대학에서 20년 동안 인도사를 강의해 온 저자 존 브룸필드는 인류를 뒤흔들고 있는 문명의 위기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식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존재의 다양성과 유기적 상호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는 직선적 시간관으로는 필연적인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그는 고전과학의 인과율에 의존한 직선적 시간관과 분리된 개별 대상들의 집합으로서의 세계라는 개념을 폐기하고, 상호 연결된 다차원적 세계,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영원한 현재로서 상호 침투하는 시간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문명 위기론과 함께 신과학, 양자역학, 카오스이론 등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논의를 광범위하게 언급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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