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은 책보다 冊으로 쓰고 싶다 - 근대문인 산문선 3 (알인35코너)

책만은 책보다 冊으로 쓰고 싶다 - 근대문인 산문선 3 (알인35코너)
책만은 책보다 冊으로 쓰고 싶다 - 근대문인 산문선 3 (알인3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태준 (지은이) | 박진숙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예옥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27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근대문인 산문선' 세 번째 책. 이태준 문학을 연구해온 박진숙 교수가 <무서록> <상허문학독본>을 비롯한 신문·잡지 발표본 산문 71편을 모았다.

이태준의 예술가적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구성한 산문집이다. 문학론이나 논설에 가까운 글보다는 삶과 예술에 가까운 글을 수록하였다. 7개의 장으로 나눠, '사물과 현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거의 회고―일상의 관찰―고완(古翫)과 자연―예술과 예술인―이방인의 시선'의 주제로 엮었다.

특히 이 책에는 '백일몽'이라는 글이 수록되었다. '백일몽'은 문단활동을 활발히 시작하기 전의 1928년 7월 동아일보에 실린 글이다. 또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원산을 다시 찾아 회상에 잠기는 내용의 '여정의 하루'는 <무서록>에 없었던 분량(신문연재 3회분)을 찾아 수록한 것이다. 원산 시내에서 우연히 한 동료를 만나고, 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되는 사건을 담은 글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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