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에 대한 오래된 농담 혹은 거짓말 -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2 (알집50코너)

그녀들에 대한 오래된 농담 혹은 거짓말 -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2 (알집50코너)
그녀들에 대한 오래된 농담 혹은 거짓말 -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2 (알집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현아 (지은이) | 박영숙 (사진)
출판사 / 판형 호미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여성 문화예술인 공간 답사 에세이 '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삼천궁녀와 소서노, 계백부인을 필두로 조선 시대의 아랑, 논개를 이어 식민지 시대의 여성 판소리꾼 이화중선을 훑고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 정신대 할머니를 거쳐 <혼불>의 최명희와 한국문학의 거목 박경리에서 여정을 마친다.

삼천궁녀, 소서노, 계백 부인, 아랑, 논개, 이화중선, 박초월, 진채선, 박화성, 이난영, 최명희, 박경리…. 이 여자들의 이야기를 드러내기 위해 저자는 '새로운 눈'으로 기존의 이야기를 뒤적였다. 그리하여 저자는 드러나지 않았거나 드러나되 왜곡되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낯선 이야기로 바꾸어 냈다.

이 책은 이 땅에서 자기만의 삶을 살다 간 여성의 자취가 남은 공간을 중심으로, 제대로 자기의 이름으로 불리지 못한 그녀들에 대하여 좀더 집요하게 파고든다. 또한 시대와 싸우며 자기만의 일에 목숨을 내던진 여자들의 치열한 삶을 그녀들의 생가에 가서 다시 한번 되짚는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