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 - 지식전람회 11 (알다96코너)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 - 지식전람회 11 (알다96코너)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 - 지식전람회 11 (알다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재명
출판사 / 판형 프로네시스(웅진)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192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2차 세계대전와 6.25 한국전쟁을 비롯, 20세기 전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전쟁들을 돌아보며 이를 다룬 전쟁영화들을 소개한다.

베트남전과 걸프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전쟁 외에도 스페인내전, 발칸 반도와 아프리카 같은 제3세계의 내전 등 지난 100년의 길지 않은 역사가 폭력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음을 보여준다. 국제적 분쟁이 극단적 형태로 나타난 전쟁은 국제정치의 역학을 살펴보기에 좋은 소재이고, 이를 생생한 이미지로 표현한 영화는 그 전쟁을 살펴보는 좋은 수단이다. 각 장은 각 전쟁의 역사적 개요를 자세히 설명하고, 이들 전쟁을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사블랑카>, <돌아오지 않는 해병>, <지옥의 묵시록> 등 고전에서부터 <피아니스트>, <에너미 앳 더 게이트> 등 현대의 작품까지, 시대와 배경, 주제를 다양하게 넘나드는 수십 편의 영화들을 고루 다루어 국제질서의 역학, 평범한 군인들과 인간들의 군상들 등 게임 같은 전투현장만으로 요약될 수 없는 현대 전쟁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전쟁영화들이 전쟁, 더 나아가 인간 자체에 대한 어떤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는가에 대한 분석도 잊지 않는다. 전쟁에 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를 감추기 위해 선전영화를 만든 독일 나치, 프랑스와 알제리 식민지 간의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면서 이라크전쟁 전략을 연구한 미국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쟁과 현실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21세기 국가들 간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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